너무 급작스럽게 추워진 요즘...겨울이었다.
나는 살벌한 추위에 동태마냥 얼어죽기 전에 뜨뜻한 털옷을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오른 엄지는 뇌의 허락도 없이 뉴욕 양털 집업을 구매해버렸다...
나의 뇌가 모든상황을 인지한 순간은 이미 늦어버렸다.
엄지손가락은 생체인식이라는 비장의 카드로 되돌릴수없는강으로 나를 던져버렸다.
하루 뒤...옷은 나에게 반품이라는 생각조차 허락하지 않았고 나는 옷을 입어보았다...
그런데 그 순간!!!
따뜻한 양털의 촉감은 겨울철 시린 나의 옆구리를 데워주면서 이것이 겨울철 커플의 체온인가 생각이 들게하는 촉감이었다...
유레카...나는 바로 나의 엄지손가락에게 칭찬을 하였다...잘했다 나의 리틀 베이비..
키 작은 남자여..솔로크리스마스인 남자여...
얼른 뉴욕양털집업을 사라...후회? ㄴㄴHeaven에 온것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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